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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원우 성공수기

우물 안 개구리, 태평양을 만나다.(2022 성공수기 우수상 수상작)

  • 작성자노희영
  • 등록일2022-10-20
  • 조회수250
  • 첨부파일

서론

1.  과연 나는 '진짜' 리더인가?

군 장교가 된 후, 끈임없이 내 스스로에게 해온 질문이다.

과연 나는 진정한 리더인가?’, ‘리더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계급이 올라갈수록 내가 갖추어야 할 직무지식과 더불어 부하들을 이끌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생기기 시작했다. 욕심이 생겼다.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고 싶었다.

우리 군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상명하복이 아닌 합리적으로 실질적인 조직이 되길 간절히

원했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진짜' 리더가 되기 위한 배움이 절실했다.


2. 百聞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스스로 경험을 해야

제대로 알 수 있다는 뜻이다. 대학을 졸업 후 바로 장교가 되어 군 조직에 있는 나는 일반인들의

삶이 궁금했다. 주변 선·후배 전우들이 대학원을 다니며 다양한 직종의 일반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군 조직 이외의 사회생활과 회사생활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했다.

나도 더 이상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직종에 몸 담고 계신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싶었고, 그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 하셨길래, 그 위치까지 가실 수 있었는지 궁금했고, 알고 싶었다.

과연 MBA에 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직접 경험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사각형입니다. 본론

1. 시간이 불규칙한 내가 대학원 수업이 가능한가?

MBA에 진학을 하기로 마음먹고 가장 마음에 걸렸던 것은 나의 불규칙한 생활이었다.

나는 직업 특성상, 훈련으로 인해 내 스스로의 시간을 내가 제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따라서, 요일과 시간이 정해져있는 오프라인 강의는 나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아주대학교 MBA 과정은 시간이 불규칙한 나에게는 최적의 과정이었다.

바로 '온라인 강의' 덕분이었다. 오프라인 강의와 동일하게 인정되는 학점과 내용들로 인해 구지 오프라인 강의를 듣지 않아도 충분히 학습이 가능했다.

긴 훈련이 있는 주에는 평일날 학습을 하지 못하더라도 주말에 집중해서 시간을 할해하여

학습하면 큰 무리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었다.

다른 사람과 특정 날짜, 특정 시간에 약속 한번 잡는것도 몇 번을 수정하고 고려해야 하는

나에게 아주대학교 MBA의 온라인 강의는 한줄기 빛과 같았다.


2.온라인 강의만 듣는데 갖추어진 탄탄한 동문 네트워킹

MBA에 입학하여 가장 큰 변화는 어마어마한 동문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MBA에 입학하지 않고서는 평생 만들어도 이런 엄청나고도 다양한 인맥을 만들 수는 없다고

단언 할 수 있다.

사실 입학을 하면서 오프라인 수업을 듣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섣부른 염려 였다는 것이 입학을 한 후 여실히 증명 되었다.

아주대학교 MBA는 리더십워크숍, MT 등을 통해 오프라인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동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많이 있었다. 이곳에 와 계신 분들은 우리나라의 현재, 그리고

미래 그 자체였다.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내가 있던 세상은 우물 속 이었다. 이곳에서 나는 동문들을 통해

사회를 간접 경험 할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고, 수많은 다양한 직군들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었다. 나는 아주대학교 MBA에서 동문들을 통해 내가 목숨 다해 지키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보았다. 내가 앞으로 군인으로써 지켜 내야하는 것들이 어떤 것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군 복무를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다잡는 시간들 이었다.


3. 전출명령 그리고 새로운 시작

공격헬기 조종사인 나는 올해 항공부대를 떠나 사단(행정부대)으로 전출명령이 났다.

평소의 나 였으면 새로 시작하는 업무, 새로운 사람들, 낯선 환경에 대해 적지 않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주대학교 MBA에서 배운 직무 지식과 조직에서 사람들을 대하고 대처 해야 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난 후, 옮긴 부대에서 나는 내 스스로 놀랄 정도로 편안했고 자신감 있었고,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몇 달만의 나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이정도라면, MBA 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난 후, 발전해 있을

나의 모습은 어느 정도 일지 기대가 됬다.

항공기를 조종하는 것이 주 업무였던 전 직책과는 달리, 사람들을 대하고 직무 지식을 통한 행정적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지금의 직책에서, 저번 학기 내가 배웠던 과목들, 현재 내가 수강하고 있는

과목들에게서 배운 것들을 접목 시키며 근무해 나가는 것이 요즘 나에게 꽤 쏠쏠한 재미와 성취를

선사한다.

 

사각형입니다. 결론

1. READY FOR DEPARTURE

조종사가 활주로에서 이륙할 준비를 마치고 마지막에 하는 교신 'ready for departure’

이 교신 이후 조종사는 항공기를 타고 자신의 목적지로 힘차게 날아 오른다.

나에겐 아주대학교 MBA가 이 마지막 교신과 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직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삶 자체에서 계속적인 물음표 였던 것들이 해결 되는 것 같다.

과목 직무 지식을 통해, 동문들을 통해, MBA에 담겨져 있는 많은 과정들을 통해 등 이유는 셀 수가 없다.

나는 지속적으로 아주대학교 MBA를 통해 내 삶 속에서 물음표 였던 것들을 느낌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끝내 나의 삶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날아 오를 수 있으리라 확신하는 바이다.


2. 우물 안 개구리 태평양을 만나다.

알고있는 직무지식도, 알고있는 직종군의 사람들도 나는 우물 안 개구리그 자체였다.

하지만 아주대학교 MBA를 만나, 나는 드디어 태평양으로 나올 수 있었다. 세상에는 이렇게나 다양하고

특별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과 내가 연결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 나는 이곳에서 맺게 된 소중한 인연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내 삶이 더 풍부해지고 풍성해질

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각자의 직업과 MBA에 진학을 하게 된 이유들은 모두 다르지만 더 나은

내가 되고싶다 라는 궁극적인 목적이 같은 집단이 주는 긍정의 파워가 이렇게 강하다는 것을 나는

이번에 절실히 깨달았다. 내가 속한 아주대학교 MBA’ 라는 그룹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에 오늘도 나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멈출 수가 없다.